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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PN 정현희 기자] = 성동소방서(서장 오정일)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성수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.
당시 화재는 거주자가 냄비에 음식을 올려놓고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했다. 타는 냄새가 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리는 소리를 들은 위층 거주자는 119에 신고해 큰 피해를 방지했다.
소방서 관계자는 “음식물 조리로 인한 화재 출동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다”며 “각 가정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(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)을 설치해 소중한 재산ㆍ생명을 지키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정현희 기자 ha50154a@fpn119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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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ugust 10, 2020 at 01:15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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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동소방서, 주택용 소방시설 '단독경보형 감지기' 큰 피해 막아 - 소방방재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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